플라시보 소셜 네트워크 효과 나의 생각
2010.02.11 15:59 Edit
요즘 트위터가 난리다. 사실 이 140자 단방향 메시지는 마치 우리가 핸드폰으로 여러명에게 문자를 보내는 행위가 조금 진화한 정도이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은 이것을 소셜 네트워크라 부르며 이전에 전혀 없었던 새로운 개념의 소통을 이끌어 냈다고 하며 찬양한다.
싸이월드의 바람이 한차례 불고간지도 오래된 이시점에서 말이다.
난 이것을 플라시보 소셜 네트워크 효과라 부르고 싶다. (플라시보 효과란 환자가 의학적 치료라고 믿지만,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 가짜 약을 먹고 실제 그 병이 낳거나 호전 되는 현상을 말한다.)
우리는 트위터나 페이스 북을 하면서 난 정말 소셜네트워크 속의 일원이라고 믿게되고 심리적 만족을 느낀다.
내가 팔로우 한 사람의 메시지를 보면서 마치 그사람이 나에게 보내는 메시지라고 착각 하는 것이다. 반대로 내가 보낸 메시지를 남들도 관심있게 읽는 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거짓말같은 기적이 일어난다.
두통을 호소하는 환자가 위약을 먹고 진짜 머리가 맑아지는 것 처럼 트위터 안에서 남들과 관계를 맺기 어려워하는 사람들이 용기를 내어 메시지를 주고 받고 하는 사이에 정말 네트워크의 일원되고 소통하게 되는 것이다.
그리고 수많은 트윗과 리트윗을 통해 다른 사람들 이세계로 끌어들이고 있다.
트위터의 엄청난 성장속도나 비슷한 개념의 서비스 들이 점점 많아 지고 있는 것을 보면 트위터는 명약 임에는 틀림이 없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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