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서비스와 검색 서비스에 대한 생각 About..
2010.01.06 14:29 Edit
요즘 회사에서 한창 google wave를 사용해 보고 있습니다.
동료들과 함께 이슈에 대한 내용들이나 사생활 등을 공유하고 있는데요~
아무래도 직업군이 같은 집단이다 보니 관심사항이 비슷할까 싶어 RSS를 통해 수집한 정보들을 wave를 통해 공유하곤 하죠~
SNS의 성격이 농후한 wave를 사용하다 보니 신속한 반응이 왠지 기대되기도 하고, 또 그러한 반응들에 기분 좋은 순간들도 생깁니다.
그러나 요즘 느끼는 것은 같은 직업군 내에서도 개인의 성향에 따라 관심분야가 다르므로 제가 wave를 통해 공유하는 무차별적인(?) 정보들이 오히려 스팸같이 방해가 되기도 하나 봅니다...
또 혼자서만 좋다고 정보를 올려대다 보니 호응도 점점 적어지고 나머지 분들은 '관람자'의 입장에서 바라만 보시더군요..
직접적이고 실시간적인 반응들을 기대했건만...
하여 wave에 배신감을 느끼고 다시 블로그로 눈을 돌려 보았습니다.
수많은 불특정 다수에게 노출되어 특정한 키워드로 자신의 관심사를 찾아 검색해 들어오는 무리들은 이 세상 어딘가에 분명히 저와 같은 코드의 검색어를 찾을 것이라 기대하며..
방문자수로 보답하는 블로그여!!
마지막 포스팅한 글이 오래되었음에도 그동안 누적 방문자를 보니 포털사이트를 통한 검색에 노출되어 몇몇 방문자들은 꾸준히 있더군요.
게다가 요즘의 트랜드에 속하는 용어들을 태그로 등록해 두었더니 검색에 노출되는 빈도 또한 괜찮아 보입니다.
괜한 욕심에 Adsense 광고도 붙여 보았는데 보름정도 지났지만 수익은 0 이군요.ㅋㅋㅋ
여하튼 SNS서비스는 실시간의 강력한 장점에도 불구하고 인적네트워크가 존재하지 않으면 황량한 벌판에 떨어진 콜라병 같은 신세가 되고, 블로그도 마찬가지겠지만.. 그러나 검색에 노출 가능한 매체를 선택하여(여기서는 thoth) 적절한 태그를 섞어 포스팅 한다면 SNS에서 느꼈던 서운함은 좀 덜할 것 같다는 소망이 생기네요.
지극히 개인적이고 짧은 시간동안 wave와 블로그를 이용해 본 소견이오니 좋은 의견이나 뾰족한 질책도 주시면 감사히~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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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정말 공감가는 글입니다. 비루한 우리는 방문자수와 댓글수에 일희일비 하지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