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엡손(www.epson.co.kr) 아시아 지역 총괄 매니저 다이스케 호리는 자사 잉크젯 복합기 ME 오피스 960FWD, 900WD를 발표하는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한국엡손 비즈니스 고객 5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유지비와 인쇄 속도가 중요하다고 답한 사람이 50%가 넘었다”며 “이러한 이유로 잉크젯 방식 대신 레이저를 택하는 경우가 많다”고 강조했다.
이제껏 잉크젯이 레이저보다 유지비가 많이 들고 속도가 느리며 시끄럽고 출력 품질이 안 좋다는 인식을 가지고 있었다는 것. 하지만 이날 발표한 잉크젯 복합기는 이러한 고정관념을 깨기에 충분한 제품이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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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잉크젯 복합기 ME 오피스 960FWD. 장당 출력 비용을 85.8원으로 낮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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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E 오피스 900WD는 960FWD에 팩스 기능을 뺀 제품. 다른 기능은 같다. |
우선 강조한 것이 바로 유지비. 장당 출력 비용을 85.8원으로 낮췄다. 레이저 복합기를 쓸 때보다 유지비를 50% 이상 아낄 수 있다는 것. 그는 “삼성전자 CLX3185FW와 HP 오피스젯 8500은 장당 출력 비용이 각각 214원, 87.9원”이라며 “삼성전자 CLX 3185FW와 자사 960FWD를 월평균 380매 인쇄하면서 3년간 쓴다고 가정했을 때 약 183만원을 아낄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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엡손 ME 오피스 960FWD |
삼성전자 CLX3185FW |
| 인쇄 방식 |
잉크젯 |
레이저 |
| 해상도 |
5,760×1,440 |
2,400×600 |
| 장당출력비용 |
85.8원 |
214원 |
| 인쇄 속도(흑백/컬러) |
16/7.1ipm |
16/4.1ipm |
| 5장 인쇄 시간 |
약 58초 |
약 1분 30초 |
| 자동양면인쇄 |
○ |
× |
| 소음 |
38dB |
46dB |
| 용지공급함 |
250장 |
130장 |
| 크기 |
446×360×226mm |
416×344×378mm |
| 무게 |
7.6kg |
15.3k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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엡손 아시아 총괄 매니저 다이스케 호리는 “잉크젯 복합기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고 새로운 트렌드를 이끌 것”이라고 소개했다. |
속도도 높였다. 국제 인쇄 속도 규격인 ipm 단위로 테스트했을 때 흑백 인쇄는 16ipm, 컬러는 7.1ipm이 나왔다. 삼성전자 CLX3185FW의 경우 각각 16, 4.1ipm. 실제로 5장을 인쇄할 때 엡손의 경우 약 58초, 삼성전자는 약 1분 30초가 걸렸다.
인쇄 품질 문제는 듀라브라이트울트라 잉크 기술로 해결했다. 특수 코팅된 잉크 입자를 이용해 용지 위에 스며들지 않고 표면층에 고착되게 만든 것.
뒷면에 배어나오지 않고 물을 떨어트려도 번짐 현상이 안 나타난다. 또 인쇄한 후 잉크가 마를 때까지 기다릴 필요가 없어서 양면인쇄 시간을 줄일 수 있다.
이밖에 소음은 38dB까지 낮췄으며 잉크 카트리지는 일반 잉크젯 복합기보다 4배 더 많은 용량을 담을 수 있는 플러스 잉크 카트리지를 쓴다.
또 4가지 색을 따로 교체할 수 있게 만들었다. 63.5mm(2.5인치) LCD를 달았으며 IEEE802.11g를 지원한다. 용지 급지함은 960FWD와 900WD가 각각 250매, 150매 용량이다.
한국엡손 마케팅팀 김대연 차장은 “잉크젯 복합기가 가지고 있던 고정관념을 깨고 새로운 트렌드를 이끌 것”이라며 “2~3년 안에 삼성전자 제치고 1위로 올라설 자신이 있다”고 말했다.
지난 9월 1일부터 판매를 시작했으며 가격은 960FWD와 900W이 각각 43만 6,000원, 34만 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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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트리지는 용량을 키워 일반 카트리지보다 4배 더 오래 쓸 수 있다. 양면 인쇄할 때도 종이가 움직이는 범위를 최소화해 전체 크기를 줄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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