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일 2010년 글

어제 포스팅을 빼먹었네요. 공강이라 하루종일 낮잠자고 게임하느라 뭔가를 써서 남겨야겠다는 생각도 못해보고 지나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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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이리 거대한 덩어리를 달고 다니는 처자는 아니지만 어쨋든 제 취향이 그렇습디다. 채색은 의욕도 없으니까 실력이 없으니까 생략하고 눈이 가는 방향에 솔직해지도록 합시다. 취향이 다를 수는 있지만... 뭐 2D니까 좋지 않습니까. 히죽.

눈이 감기길래 곧장 하던걸 멈추고 침대로 다이빙해보았지만 좀처럼 잠들지는 못하고 몸을 뒤척이다가 결국 세컨을 켜고 애니를 보고 서핑을 하다가 해뜨기 직전녁에 겨우 잠이 든 것 같습니다. 그 사이에 태풍의 영향권 때문에 비바람이 강하게 몰아치긴 했지만 자취방 신축건물의 po이중창wer 을 닫아두니 흔들림 하나 없이 조용하게 보내긴 했습니다만, 요근래 갈수록 잠들기 어려워지는건 분명 문제가 있네요. 잠도 제때 못드니 일어나서도 개운치가 않고 배가 고프거나 힘이 없는건 아닌데 어딘가 분명 몸도 자꾸 뻐근하고 발도 무거운 것이, 역시 운동부족이 위험신호 수준까지 온건 아닌가 몸소 실감하고 있습니다. 내일부터라도 다리 들어올리기에 푸시업은 꼭 해야겠습니다. 이대로 가면 위험해요.


mikuHMO.jpg


그리고 또 기다림의 시간이 시작됩니다. 가뜩이나 에어컨을 풀로 가동시키느라 2만원돈 가까이 나온 전기비에 서울가놓고 부산 다시 내려올 돈 없다고 부쳐달라던 매정한 친구놈 덕에 잔고에 바닥이 드러나고 있는데 얘가 왜 이 시점에서 눈에 띄어버렸는지 모르겠습니다. 물론 오 귀엽구나 하고 넘어갔으면 그걸로 됐을텐데 잠들기 직전에 발견해서는 그 뒤로 기억에 없다가 아침에 깨니 결제완료 창이 떠있더군요. 아... 이래서야 원. -_-;; 씹덕질은 참으면 참을수록 돈이 절약되니 모두 주머니 사정은 보고 지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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