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9일 2010년 글
2010.08.29 21:48 Edit

음...
사실 아무리 쓸게 없다곤 해도 저도 일단 테란 유저에 불곰을 사랑해마지 않는 사람인지라 깔 수는 없구요 ㅈㅅ; 저그 유저인 W에게 땅굴벌레 빨리 파는 법을 추천해드리고자 할려 하니 이미 충분히 잘하시는거 봐서 접어두도록 하지요. 개강 미뤄졌다고 너무 좋아하지마시오 종강이 늦어질 뿐이니까... ㅎㅎ...
어쨋든 내일이 개강이라서 온몸에서 월요병보다 큰 규모의 저기압이 다가오는걸 느끼고 있다는 것 외엔 딱히 화제거리가 없다는 것도 사실이네요. 오늘 있었던 일을 열거해볼래야 꿈자리가 굉장히 뒤숭숭했다는 것과 학생회 임원들 9화가 꽤 재밌었다는 것, 그리고 Mr. 메피스돈의 컴퓨터 다운의 원인을 증명시켜주는데 하루의 대부분을 보냈다는 것 외엔 특별히 더 떠올릴 일도, 생상적이었다는 평가를 할 일도 없다는게 좀 슬픈 하루였습니다. 정리하자면 남은 한해의 1/3 을 밀린 늑향 소설과 드라마 하박사를 보면서 빈자리를 채우는게 바람직한지, 여유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생활을 거듭해나가는 것이 바람직한지 뻔한 이야기지만 그리 하기 쉽지는 않은 젊은 시간 속에 같은 고민을 하지 않길 혼자서 주제 넘은 기대만 품어보다 다 날려먹었다는게 될까요. 열심히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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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살아야제 암..! 쮸쀼쮸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