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쉬운 기아 윤석민의 투구 생각이 있는 뉴스
2010.08.25 13:42 Edit
윤석민의 투구는 다양한 구질의 변화구와 제구력이 주력인 투수이다.
따라서 인코스 약간 높고 빠른 직구 후 바깥쪽 슬라이더는 정석적인 플레이라고 볼수도 있다.
하지만 제구력이 장점인 윤석민의 인코스 강한 직구는 뭔가 의심을 살만한 투구라고 봐야 한다.
즉 다분히 맞아도 좋다는 의도적인 부분도 들어가 있다는 것이다.
본인은 아니라고 할 지 모르겠으나 제3자의 입장에서 봐도 이건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
스포츠는 정말 지역주의가 강한 문화이다.
이러한 불상사 하나가 결국 지역싸움으로까지 변질될수도 있다는 생각은 왜 못하는가..
By A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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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조성환(34)이 24일 사직 KIA전 9회말 2사에서 상대투수 윤석민의 투구에 왼쪽 머리를 맞고 인근 병원에 후송됐다.
롯데 이진오 트레이너는 25일 “공에 맞은 직후 조성환이 어지럼증과 울렁증을 호소해왔다. CT촬영 등 검사를 실시한 결과 뇌진탕 증세라는 의사의 소견을 받았다. 현재 입원 수속을 마쳤다. 현재 링거를 맞으며 안정을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조성환의 몸상태는 생각보다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진오 트레이너는 “보통사람이라면 2~3일 정도 휴식 후 회복될 수 있는 상태다. 조성환의 경우 지난 해 안면 골절상을 입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큰 충격을 받았을 수 있다. 그래서 조심스럽게 보고 있다. 큰 부상은 아니기 때문에 빠른 시간 내에 복귀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그러나 롯데팬들의 안타까움과 분노는 경기장과 사이버상으로 험악하게 표출되고 있다. 24일 경기에서 오물 투척 등으로 7분 여간 경기가 중단된데 이어 사고 발생 이후에도 댓글과 게시판을 통해 KIA 윤석민을 성토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팬들은 롯데의 잔여경기가 20경기밖에 남지 않은 상황에서 홍성흔. 조성환 등 롯데 3번타자들이 KIA 윤석민에게 줄줄이 부상을 입자 고의성이 짙다며 집중포화에 나섰다. 홍성흔은 지난 15일 KIA전에서 윤석민의 공에 손등을 맞아 골절상을 입었다.
조성환을 둘러싼 안타까운 목소리도 크다. 그는 지난 시즌에도 SK 채병룡의 투구에 맞아 왼쪽 광대뼈 골절상을 입었다. 당시 참혹한 모습의 얼굴이 언론에 노출되며 팬들의 안타까운 목소리는 커져갔다. 조성환은 이후 “몸쪽 공이 두려워졌다. 그러나 가족을 위해 참고 친다”며 오히려 몸쪽 공을 노려치는 습관을 길러왔다. 몸쪽 공에 대한 공포감을 없애기 위해 의식적으로 홈 플레이트 쪽으로 붙어 치려고 노력했다. 조성환은 이에 몸쪽 유인구를 특히 많이 받았는데 7월 13일 목동 넥센전에서는 상대투수 이보근의 몸쪽 공에 화들짝 놀라기도 했다.
김경윤기자 bicyc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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