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셉션 - 장자가 생각나네 ★★★★☆ MOVIE
2010.08.09 22:57 Edit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은 항상 깜짝 놀랄만한 영화를 만드는 재주가 있는거 같네요.
어렸을 때 처음 메멘토를 보면서 어지럽고 복잡하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대학생이 되어 다시 보니 참...이런 영화 만드는게 놀라울 따름이더라구요.
다크나이트에서는 감독보다고 조커 캐릭터 연기가 워낙 뛰어나서
크리스토퍼 구나...라는 것을 인식하지 못할 정도로 흡입했었어요.
그리고 최근에 인셉션을 보게 되었습니다.
아직도 복잡하고 무슨 의미였지....하면서 다시 보고 싶은 생각도 마구마구 들어요.
기회가 된다면 조조로 다시 한번 관람하고 싶네요^^
장난스럽게 내용을 다루고 있다고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꿈이라는 것을 다룬 책중에 일본 작가가 쓴 '파프리카'를 읽으면서
아~~~꿈을 이렇게 세밀하게 묘사해줄 수 있구나~
하는 생각을 했었는데요.
인셉션의 꿈에 대한 묘사는 정말 대단하네요.
꿈 속의 내용은 항상 중간부터 기억이 나는 것. 꿈 속에서의 시간은 매우 짧은 것.
이런 공감가는 묘사들이 더욱 몰입시켜 주는거 같아요^^
다만 아쉬운건 초중반에 약간 늘어지는 듯한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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