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시간 영업! 언제든 부담없이 갈 수 있는 고마운 고깃집 새마을식당 - 기본 카테고리
2010.07.30 23:14 Edit
가끔 새벽에 출출할 때, 집에서 해 먹는 야식도 좋지만 가끔은 집에서는 할 수 없는(?) 음식이 먹고 싶을 때가 있다.
그런 의미에서 동네에 24시간 고깃집이란 참으로 행복하고 사랑스러운 존재다.
새마을식당이 인기를 시작하고 수많은 분점이 생긴지는 한참 되었지만 집에서도 가깝고 특히 마음에 드는 홍대점.
딱 봐도 학생인 것 같은 직원들을 쓰는데도, 더구나 야간알바임에도 불구하고 직원들이 다 친절해서 좋은 곳이다.
밤중에 고기 먹으러 가서 매너없게 술도 없이 열탄 불고기 딱 2인분과 밥 한 그릇만 주문.
상상마당 빌딩 옆인데 건너편의 *고동같은 고깃집들은 여기 생기고 나서 완전 파리 날린다.

완소 숯불! :)

난 구워먹는 고기란 자고로 두툼해야 고기라고 생각하는 사람이라
대패 삼겹 수준의 얇은 두께에다 양념 잔뜩 발린 고기가 처음엔 그리 탐탁치 않았다.
그리 싼 가격도 아니고 새마을식당이 왜 이렇게 인기가 많은지 이해가 안 됐다. TV에 나왔다는 7분 김치찌개도 별로고.

물론 지금은 없어서 못 먹는다. ^_^; 요놈도 굽는 고기라기보다는 볶아먹는 고기. 밥 반찬으로 딱이다.
이런 볶음식 얇은 고기에 숯불을 쓰는 건 너무 과분한가 싶기도 하고. 여기 삼겹살도 맛있다 :)
김치찌개는 아직도 걍 그래서 잘 안 먹는다. 고기도 너무 잘고, 집에서 해 먹는 김치찌개가 훨씬 맛나다.
무려 홍대에만 지점이 3곳이다. 지도와 연락처는 내가 갔던 상상마당쪽 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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