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원과 6300원 Personal Beliefs
2010.07.27 12:49 Edit
우리나라 국회의원은 월 10,000,000원 정도의 보수를 챙기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네들이 아무리 친서민이니 뭐니 떠들어도 결국 그들이 서민이 아니기에 자신의 입장에서 정책을 만들고 생각하기 나름이죠.
2008년 6월 정몽준씨(국회의워)는 버스요금이 70원이라는 초대박 유행어를 만들었다.
관련기사 : http://www.viewsnnews.com/article/view.jsp?seq=36883
내가 초등학교 다니던 시절 시골마을을 오가던 버스의 요금이 거리에 따라 50원에서 250원까지였다.
그런 내가 살던 시절의 이야기도 아니다. 평균 70원 대라면 과연 언제적일까?
내가 75년 생이니 70년대 후반쯤 되지 않을까?
말로는 친서민이니 중도 실용이니 결국 자기기준으로 모든것을 처리하는 정치인들에게 진정한 친서민은 없는 것이다.
그 말만은 한나라당의 친서민의 기준을 여실히 보여주는 사건이 또 터졌다.
차명진씨는 1박 2일동안(말이 1박2일이지 단 3끼 먹은거다) 6300원으로 황제의 삶을 살았다고 말한다.
6300원이면 황제의 삶을 사는데 왜 다른사람은 못하냐는 투다.
최저 생계비 6300원이면 충분하니 못올려주겠단다.
그가 단 3끼를 6300원을 사용했다니 웃길따름이다. 적어도 최저 생활을 해보려면 1달은 하고 벌어진 입으로 말해야 하지 않겠나?
하루 3끼 나같으면 않먹어도 산다. 그냥 24시간 잠만 자면 끝날일이다.
그러나 하루 6300원으로 하루 3끼와 전기세와 자식들 학비와 교통비와 각종 공과금 그리고 집세까지 내야할 최저생활자에게는 6300원으로는 도저히 살길이 없는것이다.
웃기는 일 아닌가?
버스비가 70원으로 알고있는 갑부출신 정치인과 단 3끼의 식사를 6300원으로 해결했다고 최저 생계비 6300원이면 황제의 삶을 살수 있다고 말하는 위정자를 그네들이 말하는 친서민정책이 과연 서민을 위한것인지 어찌 믿을수 있단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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