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적에 울고웃는 자동차, IT주 증권정보
2010.07.21 20:12 Edit
주가가 다시 상승해서 이전고점을 얼마남기지 않고 있다. 최근 주식시장의 움직임은 실적에 따라 주가가 오르고 내리는 주식별 차별화 현상이 두드려지고 있다. 이러한 시장에서는 어디에 돈이 몰리고 있을까?
상반기 국내 증시를 이끌어온 ITㆍ자동차 관련주들이 실적발표를 눈앞에 두고 약세를 보이고 있다. 2ㆍ4분기 실적호전에도 불구하고 하반기 업황에 대한 불안감 때문인데 전문가들은 이들의 펀더멘털은 견조하니 적극적 매도에는 동조하지 않기를 조언한다.
실적발표는 22일 하이닉스와 23일 LG디스플레이를 시작으로 정보기술(IT) 업체들이 본격적으로 실적발표에 들어간다. 이들 기업은 분기 영업이익 5조원을 돌파한 삼성전자에 이어 어닝서프라이즈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하이닉스는 매출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1.8% 늘어난 3조485억원, 영업이익은 9,655억원으로 역대 최대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LG디스플레이의 영업이익도 122.1% 늘어난 7,819억원에 이를 것으로 크게 늘어날것으로 예상했다.
이 같은 실적 전망에도 불구하고 이들 기업의 주가는 신통치 않다. 이들 IT 기업의 주가가 빠지는 것은 역시 하반기 업황 불안감에서 비롯됐다는 것이 대체적인 의견이다. 하이닉스의 경우 메모리 업황 정점 가능성과 공급량 증가, 수요 둔화로 제품가격 하락폭이 확대될 수 있는 부정적 인식이 강하다. LG디스플레이도 LCD 공급초과 가능성과 투지비용 과다 문제가 하락요인으로 전망되었다. 마찬가지로 현태차와 기아차들도 하락했다. 급등에 따른 차익실현 욕구증가와 특히 하반기 업황에 대한 우려가 부각되면서 조정을 받는 것으로 보인다. 전문가들은 하반기 ITㆍ자동차 업종의 실적이 다소 주춤하겠지만 견조한 성장세는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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