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물 샤워 - 일상

아니, 도대체 이 무더운 여름날 왜 온수가 안 나오냐고요
심장마비 걸리는 줄 알았네..
난 찬물 알러지란 말이다. 이 가려운 팔뚝을 어쩌란 말이냐.
찜통 속에 온수가 안 나오는 건 한겨울에 온수가 안 나오는 것보다 훨씬 나쁘다.
겨울에야 며칠 샤워 안 해도 아무렇지 않으니까.
이 아파트 온수와 난방은 지역 쓰레기 소각해서 나오는 건데..
발전소 문 닫고 단체로 여름 휴가라도 갔나? 그러면 미리 공지라도 할 것이지.
아니면 끈적끈적한 무더위에 온수 소비량이 너무 많아서 쓰레기 배출량을 초과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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