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다시 한국으로 오나 증시관련 뉴스
2010.07.18 21:12 Edit
지난주 말 현재 금융감독원에 등록된 외국인 투자자는 개인 8,713명, 기관 2만1,291명 등 모두 3만4명으로 집계됐다. 이 수치는 국내 증시에서 거래하는 외국인 투자자들이 사상 처음으로 3만명을 넘어섰다는 것으로 의미한다. 외국인 투자자 수는 2000년 1월말 1만91명으로 1만명을 넘어선 뒤 10년만에 3배로 증가해면서 꾸준히 그 수가 증가하고 있는 중이다. 이들의 주식 보유액은 293조9,458억원으로 시가총액 대비 31.4%에 달했다. 채권은 67조8,168억원으로 전체 상장채권의 6.3%를 차지했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국내 상장주식 보유 비중을 2000년에 처음으로 30%로 높인 뒤 2004년에는 최고 수준인 42%를 기록하기도 했다.
국적별로는 미국 1만379명(34.6%), 일본 2,909명(9.7%), 케이만아일랜드 2,214명(7.4%), 영국 1,953명(6.5%), 캐나다 1,665명(5.5%) 등이었다.
지난주 후반기의 하락에도 불구하고, 외국계 자금이 한국관련 투자 펀드를 통해 들어왔고, 그 규모도 2주전에 비해 크게 늘어났다. 금액으로는 한국 관련 펀드에 29억6100만달러가 들어오면서, 그 전주에 비해 1억3000만달러에 비해 20배 가량 커진 것이다. 집계대상 한국관련 해외뮤추얼펀드는 한국 주식을 보유하고 있는 글로벌이머징마켓펀드(GEM Fund), 일본을 제외한 아시아지역펀드(Asia ex Japan Fund), 인터내셔널펀드(International Fund), 태평양지역펀드(Pacific Fund) 등 4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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