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블로깅이 꺼려지는 이유... - blah blah.
2009.12.10 07:39 Edit
네이버 블로그 서비스는 참 매력적이다. 현존하는 에디터 중에선 제일 뛰어난 스마트 에디터의 지원부터 블로깅을 하는데 재미를 붙여주는 여러 참신한 기능들. 그리고 초보자들도 쉽게 블로그라는 매체에 접근할 수 있도록 스킨 설정이라던가 기타 부가기능들은 쉽고 편리하다. 국내 포털 1위 NHN은 현재 국내에서 서비스중인 블로그 중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그만큼 많은 블로거들이 네이버 블로그를 사용하고 있다. 사용자들이 많다는 건 그만큼 많은 컨텐츠가 생산된다는 이야기다. 검색 시장이 무시못할 위력을 가진 요즘 수많은 블로거들이 생산해내는 양질의 포스트는 많으면 많을수록 좋다. 하지만, 여기서 짚고 넘어가야할 부분이 있다. 이 수많은 포스트들. 즉 수많은 데이터들의 소유권은 과연 누구에게 있는 것일까? 해당 블로그를 서비스하고 있는 네이버일까? 아니면 그 블로그를 운영하며 컨텐츠를 생산한 블로거의 몫일까?
너무 당연한 얘기라 콧방귀가 나올 지경이다. 그 데이터의 몫은 당연히 블로거다. 그렇다면 네이버의 입장에서 얻는 건 무엇일까? 사실 이미 네이버 입장에서는 해당 유저가 자신의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으니 반은 이득을 본 셈이다. 여기서 이 블로거가 블로깅을 열심히 한다고 치자. 그렇다면 네이버의 입장에서는 더욱 반길 일이다. 블로거들이 생산해내는 수많은 포스트들은 네이버의 강력한 검색엔진에 의해 쉽게 검색된다. 네이버 검색을 이용하는 다른 이용자들은 자신이 원하는 검색 결과(양질의 포스트)가 많으면 많을수록 네이버를 이용하는 횟수는 늘어날 것이고 네이버의 입장에서는 이것이야 말로 원하던 바 아닌가. 반대로 블로거들은 네이버 검색을 통해 검색되어지는 자신의 포스트가 늘어날수록 방문자는 많아진다. 이것이 바로 '상호작용'이다.
네이버는 이 상호작용에서 한가지 큰 실수를 하고 있다. 바로 이런 과정에서 생산된 수많은 컨텐츠를 독점하려고 하기 때문이다. 얼마전에 네이버측 인터뷰에서 이런 얘기가 흘러나왔다.
구글은 네이버가 만든 컨텐츠에 무임승차, 화난다.
정확하게 기억은 안나지만 이러한 인터뷰 내용이었던 것 같다. 해당 발언은 NHN 운영 책임자였고. 참 재밌는 발언이다. 네이버가 만든 컨텐츠에 무임승차라... 이말은 결국 네이버 이외의 다른 서비스에서는 네이버 블로거들의 포스트를 절대 노출시키지 않겠다는 얘기다. 말 그대로 '독점'이다. 그래. 여기까지는 이해할 수 있다. 블로거들은 엄연히 네이버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 '고객'이다. 이들은 자유라는 권리가 있다. 자신이 생산한 컨텐츠에 대해 권리를 주장할 수 있다. 더불어 네이버 서비스가 마음에 안들면 다른 서비스로 옮겨갈 수 있는 권한 또한 당연히 있다. 그렇다면 네이버는 해당 블로거들의 권리는 존중하고 이들이 다른 서비스로 옮겨간다고 한다면 그들이 생산한 컨텐츠를 돌려줘야 하는 건 당연한거 아닌가?
쉽게 설명해서 전세집에 살던 신혼부부가 새집을 장만했다고 치자. 이 부부는 전세집을 빼고 새집으로 이사를 가야한다. 전세집에 살면서 구입했던 가구라던가 생활물품 등을 가져가는 건 당연한거 아닌가? 그런데 해당 집주인은 이것을 모두 놓고 나가라고 한다. 네이버가 바로 이 집주인이 하는 것과 다를바가 없는 행동을 하고있다는 얘기다.
모르겠다. 차후 네이버가 블로거들에게 DB백업 기능을 지원할지는. 하지만, 한가지 확실한건 네이버가 걸어온 현재까지의 행보다. 한번 내뱉은 말은 주워 담을 수 없다는 건 진리다. 과거의 행보가 어떻든 지금 잘하면 되지 않느냐... 라고 한다면 그들과 유저들의 소통은 여기서 끝이다. 이미 마음이 떠난 사람들이 많다. 네이버가 이들을 다시 되돌릴 수 있는 방법은 '진심'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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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올릴때 걱정만 되었든 네이버 블로그의 조그만 변화
가끔 싸이만 하던 저도 블로그를 할려고 할때 여러 업체중 네이버 블로그를 가장 먼저 검토 했었고 실제 네이버에서 블로그를 시작 했었습니다. 스마트 에디터가 처음엔 너무 편리했습니다. 전 웹에서 사진 올리는 것도 너무 쉽고 편집도 잘 되고 정말 글하나 올릴때 기능은 정말 편리 했습니다. 근데 네이버 블로그를 떠나기 까지 그렇게 오래 걸리지도 않았습니다. 물론 블로그를 조금 작성 하다 보니 좀 소원해진 면도 있었지만. 전 지속적인 블로그 질에 대해 가장..

전 제일 황당한게...
지식작성이라고 하던가요?
네이버에서 지식한번 작성하면 작성자 본인이 가도 삭제가 안된다는거...
ㅋㅋ
아주 미치고 팔짝 뛸 노릇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