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야식:) 나이지리아전 새벽 치킨 배달이 어렵다면? 치즈떡으로 간단하게 만드는 새떡, 새우 떡볶이 - 기본 카테고리

이번 나이지리아전은 6월 23일 오전 3시 30분.
축구경기는 치맥과 함께 해야 제 맛이지만 오늘은 새벽이라 영업을 안 하는 배달점도 꽤 있다고 한다.
사실 대목이라 오늘 하루 정도 약간 무리해서라도 새벽영업을 하는 게 좋을텐데 싶기도 하지만..
배달원 구인 문제도 있고 치킨집 사장님께도 사정이 있는 거겠지^.^; 돈 벌기 싫은 사람이 어딨겠어?

주변에 짬이 좀 되는 분들은 내일 연차를 내기도 하더만, 그럴 사정이 되지 못하는 분들도 많을테니-
내일 출근을 위해서 초저녁부터 숙면을 취하고 새벽에 일어나는 올빼미족도 있을 터..
새벽 경기라 거리응원도 평소만큼 많지 않을테고 새벽에 일어나 (혹은 깨어있다가)
집에서 출출한 배를 부여잡고 TV를 켤 싱글들을 위한 간단 레시피~

재료: 칵테일 새우 150g, 치즈떡 150g, 양파 1/2개
소스 재료: 고추장 1숟갈, 고춧가루 1숟갈, 설탕 2숟갈, 간장 1/2숟갈, 미림 1/2숟갈, 물 1/2컵

TIP:
매운맛을 고추장으로만 내면 텁텁한 맛이 나므로 고춧가루를 넣어 칼칼한 맛을 더해준다.
고춧가루가 들어가는 모든 양념은 미리 섞어둬서 고춧가루가 충분히 불도록 해야 겉돌지 않는다.
만약 일반떡을 사용한다면 렌지에 살짝 돌려서 말랑한 상태로 준비해 준다.


분량의 재료를 끓여낸 소스에 살짝 씻어낸 칵테일새우를 넣어준다. 저녁이라 탄수화물은 좀 부담스러우니 떡 반 새우 반~


뒤적여가며 간이 배도록 살짝만 익혀준다. 새우는 오래 익히면 살도 쫄아들고 질겨져 맛이 없다.


소스가 다시 끓으면 떡을 넣어준다. 치즈떡도 너무 오래 익히면 터지니 조심한다.


떡에 간이 배면 양파를 넣고 5분 정도 끓여주면 완성~

양파는 단 맛을 좋게 해 주지만 해물이 들어가지 않는 떡볶이에는 양파는 빼고 파만 넣는 게 더 깔끔한 맛이 난다.
가장 베스트는 고춧가루,파,설탕만 들어간 조합인데 어릴 때 먹던 깔끔한 학교 앞 떡볶이 맛 그대로다. 
일본인 친구는 한 번 시도해 보라고 레시피를 알려줘도 그런 떡볶이는 맛 없을 것 같다고 절대 해 보려 하지 않더군.
어차피 일본 사람들에게 추억의 맛의 떡볶이 같은 건 없을테니 그럴만도 하다^.^;


난 떡볶이만으론 양이 좀 부족해서 고추 잡채 만두도 구워 먹었다. ^.^;;
야식을 먹더라도 가능하면 야채도 같이 먹읍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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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어쩌면 파란 고양이모든 사진은 무보정 리사이즈. 항상 공부 중이니 사진에 관한 악플보다는 가르침을 부탁드립니다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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