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재무설계] 신혼부부 재무설계도 시작하자. 재테크와 재무설계
2010.05.04 11:07 Edit
이제 결혼을 해서 달콤하고 쌉싸름한 신혼의 재미를 느끼고 있을 신혼부부.
하지만, 이렇게 마냥 즐기고만(?) 있을 수는 없는 법.!
앞으로의 삶에 있어 재무적 이벤트가 즐비하기 때문입니다.
출산, 육아, 교육비 마련, 내집 마련(혹은 전세집 마련), 각종 위험 대비, 노후 준비 등 준비해야 할 것들이 산더미입니다.
물론 이제 갓 결혼한 신혼인데 벌써 그런 걱정까지 해야 하느냐라고 할 수 있지만, 어느 것 하나 소홀히 할 수 없을 뿐 아니라 신혼 때에야 말로 이런 계획을 수립해 보기 더없이 좋은 기회입니다.
신혼부부에게 있어 앞으로 발생할 재무적 이벤트에 대한 재테크 전략을 어떻게 수립해야 할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내 집 마련 전략
내 집 마련 누구나 꿈꾸는 것이 아닐까 싶다. 하지만, 내 집 마련이 어디 쉬운가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차근 차근 접근하는 것이 좋습니다.
내 집 마련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주택청약종합저축 가입이 필수입니다. 월 불입 금액을 언제 내 집 마련이 필요한지에 따라 전략적으로 불입을 하여 1순위를 만들어 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부부 모두 각자 가입을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고, 다른 재테크 활동에 무리가 되지 않는 선에서 불입액을 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맞벌이라면 2세를 출산하기 전에 최대한 모아야 하지만, 주택청약종합저축은 어디까지나 청약 1순위 자격을 위한 것이지 재테크를 위한
투자 수단은 아님을 상기하며 월 불입액을 결정합니다.
또 한가지는 장기주택마련 관련 상품이 있는데, 이 상품의 경우 소득공제와 7년 이상 유지시 비과세 혜택이 매력입니다.
하지만, 소득공제는 2009년 12월 말을 기점으로 일몰이 되었기 때문에 이제는 큰 매력이 없어진 상품이라고 하겠습니다.
2. 자녀 출산, 양육, 교육비 마련
자녀에 대한 출산 계획이 언제이며 몇명이냐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하지만 실제 출산 과정이나 양육시에도 꽤 많은 자금이 소요되므로 이에 대한 대비를 차근차근 해 놓는 것도 나쁘지 않다. 자녀와 관련되어 가장 많은 돈이 필요한 경우가 바로 자녀 교육비인데 저출산과 더불어 다양한 사교육이 등장해 있는 상태이고 아마도 대학 등록금은 1천만원 시대를 넘어서리라 생각됩니다.
또한 통계에 따르면 교육비는 매년 7% 정도의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고 하니, 미리 준비하지 않은면 대략 낭패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자녀 출산시에 드는 비용은 병원비, 산후조리원, 산후도우미 등의 비용이 있을 수 있으며, 이를 위해서는 가정의 재무 상황에 따라 미리 준비할수도 있고 임신 시에 준비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양육비의 경우는 다양한 경우가 있을 것인데, 만약 출산 후에도 맞벌이를 해야 하는 경우라면 보육비가 꽤 소요될 것입니다.
이 경우 보육비를 위해 미리 준비해 두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교육비는 내 집 마련, 노후와 함께 3대 축이라고 할 만큼 많은 금액이 필요할 뿐 아니라 미리 대비해 두지 않으면 노후 준비를 못하게 된다던지, 내 집 마련이 어려워진다던지 하는 상황에 직면할 수 있습니다.
교육비는 임신 전부터 몇명의 자녀를 출산할지에 따라 미리 미리 준비해 두는 것이 좋으며, 장기적인 관점에서 접근을 해야 하므로 재테크 상품 또한 이에 맞게 장기 플랜을 갖고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러한 교육비 재원 마련을 위한 상품은 은행권의 적금, 예금 상품으로는 교육비 상승률을 따라가지 못하므로 투자 상품으로 준비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대표적인 교육비 재원 마련을 위한 투자 상품은 간접 투자 상품인 펀드와 보험권의 변액유니버셜(VUL) 상품이 적합하다 할 수 있습니다.
펀드는 대표적인 간접 투자 상품이지만, 장기(10년 이상)로 가져갈 경우 수수료를 무시할 수 없으므로 수익율은 다소(?) 떨어질 수는 있겠지만 인덱스 펀드를 추천할 수 있습니다.
보험권의 변액유니버셜(VUL) 상품은 보험사에서 판매하는 상품으로 펀드에 비해 사업비가 많이 들어간다는 장점은 있지만, 강제성도 있고, 10년 이상 유지시 비과세 혜택도 있으며, 주식 투자 비율이 다른 변액 상품과는 달리 높으므로 장기적인 관점에서 봤을 때 높은 수익율을 얻을 수 있으므로 장기적인 관점에서의 목돈 마련 상품으로는 제격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3. 노후 대비 노후자금 마련
이제 결혼했는데 벌써 노후 준비라구요? 라고 질문하실 분들도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앞서 이야기 했듯이 빠르면 빠를수록 좋은 것이 바로 노후자금 마련 준비가 아닐까 싶습니다. 시간이라는 아군과 함께라면 복리 효과를 통해 엄청난 시너지를 얻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여기서 잠깐 복리란? 복리란 원금과 이자를 합한 원리금에 이자가 붙는 방식을 말합니다. 즉, 이자가 이자를 낳는 구조라고 이해하시면 되겠습니다. 이러한 복리 효과의 가장 큰 우군은 시간입니다. 시간이 허락한다면 복리의 마법으로 눈덩이처럼 불어날 수 있습니다. 복리 효과의 예 하루 담배값 2,500원을 매일 투자한다고 가정해 보겠습니다. 한달이면 75,000원이 모입니다. 이 돈을 40년 동안 복리로 모은다고 하면? 얼마가 될까요? 지난 25년간 주식시장 연평균 수익율인 11%를 적용하면 60,0000,000 이라는 어마어마한 돈이 됩니다. 복리 효과의 72법칙 72법칙이란 현재의 돈을 복리로 맡겨 원금의 2배가 되는 기간을 산출하는 방법입니다. 72를 일정한 복리 수익율로 나눠 나오는 숫자가 바로 원금의 두 배가 되는 데 걸리는 시간이 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6%의 복리라고 하면 72/6을 해서 나오는 12라는 값. 즉 6% 복리 수익율을 가정했을 때 원금의 두 배가 되는 시간은 12년이 되는 것입니다.

노후 준비 일년을 빨리하면 그만큼 소요되는 금액도 작아집니다.
이러한 노후 준비(노후대책 마련)를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항목을 체크해 봐야 합니다.
- When
- 언제 은퇴할 것인가?
- 즉, 노후는 언제부터 시작될 것인가?
- How Much?
- 은퇴 자금은 어느정도로 생각하고 있는가?
- 은퇴 후 생활비 규모는 어느 정도로 생각하고 있는가?
- 노후 생활을 여유롭게 하기 위해서 어느 정도의 생활비가 필요할 것인가?
- How Long?
- 얼마나 오래 살 것인가?
- 평균 수명은 어느 정도인가?
모두 다 중요한 항목들입니다.
이런 항목들이 정의가 된다면 그 다음 단계는 어떤 상품에 어떻게 투자를 해서 어떻게 모아갈 것인가 입니다.
이를 실행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방법이 있을 것입니다만, 베이비붐 세대(즉 우리의 부모님 세대)의 경우는 은퇴 후 집 한채 달랑 남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부동산이라는 것은 내가 살아가야 할 곳이지 노후를 위한 대책이 될 수는 없습니다.
따라서 금융 상품으로 준비하는 것이 더욱 현명하다 하겠습니다.
그 중에서 죽을때까지 연금 형식으로 받을 수 있는 상품이 좋습니다.
그 이유는 목돈을 가지고 있다보면 자식들이 아쉬운 소리 하면 떼줘야 하고, 모르는 상품에 덜컥 투자 했다가 날릴 수도 있으며, 사기를 당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이러한 사태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되도록이면 매달 일정 금액씩 연금 형태로 받을 수 있는 상품에 투자하는 것이 낫다고 하겠습니다.
- 노후 자금 마련 시 주의사항
- 부동산이 아닌 현금성 자산을 확보할 것
- 목돈 혹은 뭉칫돈이 아닌 연금 형태로 받을 수 있는 상품을 선택할 것
- 충분한 보장 자산을 준비해 둘 것
이러한 노후 준비를 위한 대표적인 상품은 세제적격 상품과 세제비적격상품으로 나뉘어 집니다.
- 세제적격상품
- 연금저축, 연금펀드, 연금보험 등이 이에 속함
- 일정 비율의 소득공제 혜택이 있음
- 연금 수령시 5.5% 정도의 세금을 내야함
- 연금 합산 소득 600만원 이상시 종합소득세를 내야 함
- 종합소득세 대상
- 이자소득, 배당소득, 부동산 임대, 사업소득, 근로소득, 연금소득, 기타 소득
- 세제비적격상품
- 변액연금보험이 이에 속함
- 10년 이상시 비과세 혜택 제공
- 연금 소득에 포함되지 않아 종합소득세 대상이 아님
- 원금 보장(보험 약관에 따라 다름)됨
- 보험 상품이나 약관에 따라 100%, 200% 이런식으로 보장됨
즉, 정리를 해보면 노후를 위해서는 크게 두 가지를 준비해야 합니다.
건강과 관련된 보장자산, 그리고 노후생활비 등과 관련된
연금자산 이 두가지가 되겠습니다.

나이가 들수록 병원에 다닐 일이 많아지므로 3대 질병에 대한 보장(암, 뇌졸증, 심근경색)을 확실히 (보험의 특성상 한살이라도 젊었을 때 가입해야 훨씬 이익입니다.) 해야 합니다.
이러한 보험은 100세까지 보장되는 실비보험 등으로 준비하되 3대 질병에 대해서는 최대로 보장을 받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또한, 만기환급형과 순수보장형에 대해서는 실 납입액 등을 따져봐야 합니다.
실 납입액을 따져봐야 하는 이유는 만기환급형은 갱신형이 없는 대신 1회 보험료가 더 쎈편입니다. 반면에 순수보장형 보험의 경우는 5년 갱신형 3년 갱신형 등 갱신형 상품이 많습니다. 갱신형이 많다는 것은 그만큼 갱신될때마다 보험료가 올라간다는 것입니다.
인터넷을 통해 보험을 비교하고 상담할 수 있는 곳이 많으므로 이를 활용해 보는 것도 좋은 선택이라 하겠습니다.
대표적인 보험비교 사이트는 다음과 같습니다.
보험비교닷컴[바로가기] : 의료실비, 연금 보험 등의 상품을 비교하고 직접 상담해볼 수 있는 곳입니다. 상담신청만 해도 매월 50분께 1만원 이마트 상품권을 선물로 주고 있습니다. 상품 수가 많고 상담 가능한 상품 또한 많으며 많은 노하우를 갖고 있는 곳입니다.
보험24[바로가기]: 보험비교 사이트 중 가장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곳 중 하나입니다. 온라인 상으로 비교견적, 보험 상담, 보험료 설계 모두 가능합니다.
길어진 노후 생활을 위해 종신토록 연금을 수령할 수 있는 연금 자산을 확보해야 합니다.
자신의 소득 규모, 국민연금 가입 기간에 따른 수령 추정액, 퇴직 연금 가입 여부 등을 고루 고루 따져서 세제적격 상품을 가입할지, 세제비적격 상품을 가입할 지를 선택하시면 되겠습니다.
연금비교닷컴[바로가기]: 각종 연금보험 상품(변액 상품 포함)을 비교해 볼 수 있고 온라인 상으로 상담 신청까지 가능한 곳입니다. 연금을 준비하시는 분이라면 꼭 한번 들러보시기 바랍니다.
삼성연금상담[바로가기]: 삼성화재의 연금보험 상품에 대한 상담 및 견적이 가능합니다.
이제 막 가정을 꾸렸는데 해야 할 일도 참 많네요. 하지만, 이런 준비를 차근 차근 해 둔다면 행복한 삶, 풍요로운 노후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하지만! 이런 다양한 삶에 있어서의 재무 이벤트에 대해서는 한번쯤 전체적인 재무설계에 대한 전문가 상담을 받아보는 것도 나쁘지 않은 선택입니다.
온라인으로 신청해서 오프라인 상담을 무료로 해주는 곳이 있오 소개해 드리니 한번쯤 이용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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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쪼록 잘 준비하셔서 풍요로운 삶이 되셨으면 합니다.
참고로 저는 의료실비+종신보험 으로 보장 자산을 준비해 두고 있으며, 변액연금 보험으로 노후를 준비해 두고 있고(물론 국민연금, 퇴직연금 가입자입니다.), 아이의 교육비 준비는 10년 이상 장기를 목표로한 인덱스 펀드로 준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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