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전기자동차 보급에 앞장.. 뉴사우스웨일즈 주정부 전기차를 공용차로 사용키로.. 그린카
2010.04.20 19:36 Edit
호주 정부가 전기자동차 보급에 앞장서고 있다.
20일 KOTRA에 따르면 호주 뉴사우스웨일즈(NSW) 주정부가 호주에서는 처음으로 전기차를 공용차로 사용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호주 공용차 공급을 담당하는 NSW스테이트플릿은 오는 5월 일본 미쓰비시가 생산한 전기자동차 ‘iMiev’를 들여와 수주 간 테스트를 실시할 계획이다. 테스트가 성공하면 올해 말까지 20대 정도를 실무에 투입한다.
KOTRA는 NSW 주정부와 NSW스테이트플릿이 각각 호주 최대 주와 최대 공용차 공급자인 것을 고려할 때 호주 내 다른 지방정부와 연방정부도 전기차 사용을 늘릴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현재 연간 9000대 정도의 공용차량을 구입하고 있는 NSW 주정부는 최근 구입 차종을 크기가 작고 탄소배출이 적은 차량으로 다변화하고 있다.
한편, 미쓰비시는 오는 9월부터 iMiev를 호주시장에 선보일 계획이며, 경쟁업체인 닛산도 지난 3월부터 자사 전기자동차 ‘Leaf’를 호주 정부기관에 선보이는 등 호주 전기자동차 시장을 잡기 위한 업체들의 경쟁도 치열해지고 있다.
김용주기자 kyj@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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