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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의 시즌 첫승 신고 Sports

Ji의 블로그에 야구이야기가 나오기 시작합니다. 2010년 야구가 시작하면서 글을 많이 올리고 싶었으나 롯데의 개막 5연패는 의욕을 상실하게 만들더군요.

어제 드디어 롯데가 시즌 첫승을 올렸습니다. 정말 마음 조리며 오랫동안 기다렸습니다.

한점 한점 앞서가고 따라붙어가는 모습이 이전 5경기와는 다른 끈기있고 집중력 있는 롯데를 만난점이 첫승보다 더 기쁘네요.


어제의 경기를 보고 나서 이야기 하고 싶은 주제가 하나 생겼습니다.

바로 선발 이명우 입니다.

개막 5연패에서 선발로 나선 이명우는 롯데 팬들에게 조차 새로운 얼굴이었습니다. 솔직히 Ji는 송승준이 나와 연패를 끊어 주길 기대했었습니다. 허나 새로운 이름을 접하고 약간 의문스러웠죠. 지금까지 좋은 공을 가지고도 경험 부족으로 위기 상황에 흔들리는 롯데 투수들을 많이 보았기 때문입니다.

허나 어제 이명우는 다르더군요. 송승준이 아닌 이명우가 나온 이유가 있었습니다.

잠시 어제 기록을 뽈까요

어제 6 2/3이닝동안 7안다를 맞았지만 자책은 2실점으로 첫 등판에서 무너지는 모습을 보이지 않았습니다. 또한 공의 구질도 상당히 인상깊더군요.

특히 낮게 깔리는 공을 던지는 제구력이 가장 인상 깊었습니다. 강속구로 타자를 앞도 하는 스타일은 아니지만 제구력으로 아웃 카운트를 늘려가는 모습으로 롯데의 새로운 선발을 팬들에게 각인 시켰습니다.

출처 : 둠씨의 취미생활

최근에 팀이 위기에 빠졌을때 새로운 에이스가 나타난다.'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머.. 약간 비꼬는 말투였지만 생각해보면 작년에도 조성환의 자리를 김민성이 매꾸어 주었지요. 또 발꿈치 수술로 빠진 강민호자리를 장성우가 멋지게 체웠습니다. 올해는 또 어느 새로운 선수가 팀의 한 주축이 될까요? 이명우 일까요? 

아직 한경기의 모습을 보았습니다만 멋진 모습이었습니다. 이대로의 모습을 보여준다면 롯데의 선발은 정말 어느팀 못지 않게 강하겠습니다. 



이제 롯데가 연패도 끊었으니 앞으로 많은 승수 쌓아서 멋진 경기를 보여주길 기대해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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