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소나는 어떻게 쓰는거야? - 1. User persona User experience
2011.09.14 10:18 Edit
앨런쿠퍼가 개발한 퍼소나에 대한 토론은 상당히 많이 이루어지고 있다. 그러나 퍼소나의 사례나 실제 사용은 인터넷에서 많이 소개되지 못한것이 사실이다. 이 포스트에서 그 사례에 대해서 다루려고 한다. 퍼소나에 대해서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것이라 생각한다.
Background
박물관의 디렉터는 이전에 만들어 놓은 Virtual Builder system(박물관 정보들의 디지털 보존 및 보급하는 클라이언트 서버 어플리케이션)에 감사해 하며 잘 쓰던 도중에, 박물관 보존을 볼 수 있도록 이 시스템의 범위를 더욱 확장시켜야 하겠다는 요정을 받았다. 디렉터는 이 새로운 태스크를 박물관 큐레이터들이 이미 디지털 보존 프로세스를 내재화 시킨것 처럼 이 새로운 태스크를 받아들일 수 있을것 같다고 생각 한다.
우리 팀은 박물관 보존 업무들을 기본부터 설명을 듣기 시작했다. 보존을 위해서 종이로 된 서류들을 채워 넣는것 부터 시작하여 이 서류들의 포맷을 현재 시스템 어느 부분에 채워 넣어야 할지 토론하였다. 그러나 현재의 시스템과 똑같은 시스템의 확장만이 되는것이 아닌지 걱정 되었다. 이 우려는 '관리 위원' 이라는 유저 퍼소나를 탐색하도록 이끌었다. 전화 토론, 다른 박물관 방문, 박물관 관리 위원들과의 의사소통, 생각들과 시각화 등등... 쓰고 또 쓴 결과, 아래와 같은 바랬던 유저 퍼소나아 나오게 되었다.
User persona: 박물관 관리 위원
박물관 관리 위원, 46세의 나이, 지난 20년동안 박물관에서 근무, 뉴델리에서 1.5개월 동안 박물관 학을 공부 하였다. 박물관 관리 위원이지만, 다른 추가적인 업무들을 많이 맡고 있다. 갤러리 운영, 큐레이터 업무, 문서 작업, 콜렉션들의 정돈, 때때로 VIP들의 가이드를 해주는 업무들도 병행하였다. 그는 다양한 업무를 맡고 있다. 그는 그들의 문제는 인력 부족이라고 기술한다. 그러나 유물들의 보존의 중요성에 대해서 충분히 알고 있고, 유물 보존이 첫번째 우선순위로 해야 할 것이라고 한다.
보존 업무는 상당히 기술적인 업무이다. 쇼케이스를 열어야 하고, 각각의 전시물들을 트레이에서 꺼내야 하고, 모든 구석구석을 둘러봐야 하고, 필요하다면 돋보기도 써야 하고, 전시물들을 제자리로 돌려놓고 보존 필수 조건들을 충족 했는지 서류 작성을 해야 하느라 정신없이 바쁘다. 그가 표기하는 사항들은 전시물의 길이, 무게, 소재, 손상 부위, 손상 원인, 필요한 화학 처치 방법, 예상 가격이다. 손질 방법은 전시물의 소재에 따라 다양하다. 예를 들어 아이보리, 나무, 섬유, 유리, 가죽, 구리, 동 등에 따라 손질 방법이 다르다. 보존 위원은 외부에서 온 전문가들에게 특이한 소재의 전시물들의 손질 방법을 알려준다.
보존 위원은 서류 작업을 위해서 손상된 부분의 사진일 찍는것이 이상적이라고 한다. 보존 역사를 서류로 기술해 놓는 것은 일을 좀 더 효과적으로 할 수 있도록 한다. 각각의 새롭게 난 상처들은 원인을 분석하고, 기존에 보았던 상처와 동일한 유형인지 분석해 낸다. 그는 이 일이 박물관 전체를 돌아다녀야 한다는 점에서 쇼 케이스 앞에 몇 시간 동안 그저 서 있는 것 보다는 매우 피곤한 일이라고 한다. 몇백점이 넘는 전시물들이 이런 경과를 통해서 체크 되어야 한다. 그러나 인력 부족으로 인해서 비정기적으로 체크되곤 한다.
Insight and new ideas
보존 위원은 보존되어야 할 조건들을 모으기 위해서 박물관 전체를 돌아다녀야 한다. 데이터를 넣기 위해서 컴퓨터 랩과 전시물을 매번 왔다갔다 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또한, 보존 업무를 위해 모든 전시물들을 컴퓨터 랩으로 가지고 오는 것도 불가능하다. 데이터 수집을 위해서 손으로 가지고 다닐 수 있는 디바이스가 필요한 것은 분명하다. 이상적인 해결책은 Pocket PC라고 판단된다. 사진을 그 자리에서 바로 찍을 수 있고, 데이터를 넣는것이 가능하며, Virtual Museum server와의 무선 통신도 가능하다. 이를 위해서 Virtual Museum Builder system의 일부로 다른 모듈을 만들어 낼 수 있겠다.
간단한 퍼소나지만, 전체의 개발 패러다임을 전환 시켜 놓았다.
The art of stereotyping
유저 퍼소나를 작성하는 것은 실제적인 정형화된 유저를 만드는 것이거나, 사용자들을 간단화 시켜 놓은 이상의 것은 아니라고 생각 한다. '실제적인' 이라는 단어에는 사용자 스터디를 통해서만 얻을 수 있는 '사실성'이 들어있다. 하나를 정형화 시킬때, 일반화 시키고 간단화 시켜라. 그리고 세부적인 몇가지들은 없애버려라.
영화배우가 대본 안의 인물의 '그래프'를 분석 하듯이, 퍼소나는 사용자의 '그래프'를 이해하는데 도움을 준다.
퍼소나의 발전이 최종적 목표라고는 할 수 없다. 모든 것은 무엇은 관찰 했느냐, 무엇을 이끌어 냈느냐, 그리고 어떻게 디자인에 접목 시켜 내었느냐가 결정한다. 그것은 케이스마다 다를 수 있고, 디자이너의 성향에 따라 다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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